이번 글에서는 헤나로 염색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헤나의 종류에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 천연 헤나 계열 100% 천연 헤나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오렌지, 갈색, 밝은 갈색, 붉은 갈색이 나온다. - 인디고 헤나 계열 헤나에 인디고를 첨가한 제품이다. 천연헤나만으로는 검은색으로 염색할 수 없기 때문에 청색을 내는 인디고 가루와...
머리카락을 염색하기 시작한 것은 B.C. 3000년 경 이집트의 세스 여왕이 머리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천연식물성 염색약인 헤나를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후 화학적인 염색약이 개발되면서 일반 대중들에게도 염색이 보편화되었지만 최근에는 웰빙의 열품으로 천연염색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글에서는 천연염색약의 종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자주 머리를 감거나 염색, 드라이 등으로 머리결이 푸석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미장원에 가서 비싼 영양공급을 받으면 머리결이 찰랑거리지만 그 고가의 시술을 자주 받기는 어렵다. 게다가 화학제품을 이용한 방법이라 안전에 대해서도 썩 내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천연 헤어팩을 이용하면 머리를 부드러우면서도 윤기나게 할 수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코코넛...
처음 샴푸가 등장했던 것은 1930년대의 일이다. 그치만 지금처럼 매일 머리를 감는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미국에서 70~80년대의 일이다. 계면활성제의 풍부한 거품으로 기름기를 깨끗이 씻어 내는 느낌을 주게 되고 실리콘 사용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샴푸는 일상생활로 자리잡았지만 과도한 화학약품의 부작용도 나타나게 되었다. 노푸(no poo)는...
드라이샴푸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평소때는 그다지 쓸일이 없지만 장기간 오지로 배낭여행을 하는 경우 등에서는 샤워를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럴 때 기름기로 떡진 머리는 보기도 부담스럽지만 가려움도 참기 힘들게 한다. 그럴 때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드라이샴푸이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두피에 뿌려서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주면 머리를 감은 것처럼 뽀송뽀송해진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사랑스러운 긴 머리도 간단히 관리할 수 있다. 독일의 그림형제가 지은 <라푼젤> 동화 속 주인공인 라푼젤처럼 긴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아래 나온 방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준비물 베이킹소다 샴푸 방법 1.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만큼의 샴푸를 적당량 덜어둔다. 2. 샴푸에 베이킹소다를 3스푼 정도 넣어 섞어준다. 3. 평소에...
노푸(no poo) 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글에서 소개한 바가 있다. 만약 노푸를 바로 적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일단 약푸(약 poo)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약푸는 약하게 샴푸를 한다는 뜻이다. 샴푸의 양을 줄여서 하는 약푸도 있지만 노푸처럼 왠지 머리를 깨끗하게 감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여기서는 약하게 샴푸를 쓰면서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약푸...
아침에 오랜시간 공을 들여 헤어컬을 넣더라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서서히 풀어진다. 물론 비싼 파마 한번으로 컬을 넣을 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쁘고 풍성한 컬을 만들려면 드레싱을 만들 듯 아침에 갓 만든 컬만큼 신선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왁스나 스프레이를 써서 찰랑한 컬을 딱딱하게 만들 수는 없지 않은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쁘고 풍성한 컬을 찰랑거리면서...